아이오아이(I.O.I), 1년동안 앞으로를 위해 달려온 소녀들..'누가 뭐라고 해도 소녀들은 꽃길만 걸었다'

안귀운 기자 | 기사입력 2016/12/30 [03:51]

아이오아이(I.O.I), 1년동안 앞으로를 위해 달려온 소녀들..'누가 뭐라고 해도 소녀들은 꽃길만 걸었다'

안귀운 기자 | 입력 : 2016/12/30 [03:51]
▲ 걸그룹 아이오아이(I.O.I)의 첫 데뷔 뮤직뱅크 출근길     © 안귀운 기자

 

[K-스타저널 안귀운 기자] 걸그룹 아이오아이(I.O.I)의 프로젝트 활동 마감과 동시에 활동이 얼마 남지 않은 가운데 소녀들의 활약은 대단했다.

 

지난 1월경부터 4월까지 다른 기획사에 소속되어있는 여자 연습생 101명 중 국민 프로듀서의 선택을 받은 이들로 구성되는 걸그룹을 뽑는 Mnet '프로듀스 101'을 통해 탄생된 아이오아이는 김소혜, 전소미, 김세정, 최유정, 김청하, 주결경, 정채연, 김도연, 강미나, 임나영, 유연정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Mnet '프로듀스 101'이라는 프로그램에서 '당신의 소녀에게 투표하세요'라는 슬로건을 걸고 시청자들에게 매 미션마다 투표를 하여 서로 다른 소속사에 속해있는 101명의 연습생중에서 11명이 뽑혀 아이오아이라는 그룹명으로 대중들 앞에 등장한 것이다.

 

▲ 걸그룹 아이오아이(I.O.I) 유닛의 첫 번째 싱글앨범 'Whatta Man' 무대 사진     © 안귀운 기자

 

11명으로 구성된 아이오아이는 지난 5월 4일 첫 번째 미니앨범 'Chrysalis(크리슬리스)'를 공개하고 데뷔하여 타이틀곡 'Dream Girls'로 완전체 데뷔를 하여 8월 9일 자정에는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첫 번째 싱글 앨범 'Whatta Man'을 발표하고 유닛(전소미, 김청하, 주결경, 임나영, 김소혜, 최유정, 김도연)으로 컴백해 타이틀곡 'whatta man'으로 활동을 펼쳤고 지난 10월 17일 자정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두 번째 미니앨범 'miss me?'를 발표하여 각종 음악방송에서 1위를 차지해 화제를 모은 바가 있다.

 

또한, 현장 토크쇼 택시, 유희열의 스케치북, 주간 아이돌, 불후의 명곡, 투유 프로젝트-슈가맨, 아는 형님, 언니들의 슬램덩크, SNL 코리아, 뮤직뱅크 등 방송에 출연하여 많은 화제를 모은 바가 있는 가운데 지난 12월 2일 홍콩 아시아 월드 엑스포 아레나에서 열린 '2016 MAMA'에 참석하여 블랙핑크, 볼빨간사춘기 등을 제치고 신인상을 수상받아 눈길을 끌었다.

 

▲ 걸그룹 아이오아이(I.O.I)의 두번째 미니앨범 'miss me?' 무대 사진     © 안귀운 기자

 

특히, '2016 멜론 뮤직어워드' 측의 처음 신인상 시상기준인 음원점수 70% + 투표점수30%가 멜론 이용자들에게 사전에 어떤 고지도 없이 '내부 데이터'도 집계한 결과 방식으로 수상자를 선정하게 되었다는 기준으로 바뀌어 음원점수와 투표율이 누구보다 앞선 아이오아이가 왜 수상을 못받았는지 수상 논란이 있어 안타까움을 자아낸 바도 있다.

 

한편, 걸그룹 아이오아이(I.O.I)는 지난 29일 KBS '가요대축제'에 참석해 많은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으며 무대를 선보인 가운데 내년 1월 20일~22일에는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열리는 마지막 단독 콘서트 '타임슬립-아이오아이'를 끝으로 프로젝트 걸그룹 공식 활동을 마치고 각자의 소속사로 돌아가게 된다. [사진: 스타저널 DB]

 

[K-스타저널 안귀운 기자] 보도자료 및 취재요청 starjn_pres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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