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지원, '버지비터'로 출격 준비 '완료'

김성훈 | 기사입력 2017/02/02 [17:33]

우지원, '버지비터'로 출격 준비 '완료'

김성훈 | 입력 : 2017/02/02 [17:33]
 

 

[K스타저널 김성훈 기자] 우지원이 농구 리얼리티쇼 '버저비터'로 색다른 매력을 선보인다.

 

케이블채널 티비엔 '버저비터'의 제작발표회가 서울 영등포 타임스퀘어에서 2일 열렸다. 이번 프로그램은 농구 선수로 한 시대를 풍미했던 우지원, 김훈, 현주엽, 양희승 4명의 감독들이 각각 팀을 이끈다.

 

'버저비터'는 내로라하는 농구 실력을 갖춘 스타들이 각 팀의 선수로 등장해 감동과 재미가 있는 경기를 선보일 예정이다. 우지원은 90년대 프로 농구를 전성기로 이끈 스포츠 스타 중 한 명으로 수많은 소녀 팬들을 모은 바 있다.

 

 

우지원은 화려한 개인기와 스피드, 안정적인 체력과 기술 등으로 다양한 볼거리를 전한다는 각오다. 소속사 하이씨씨엔터테인먼트 측은 "우지원이 스포테이너(스포츠+엔터테이너)로서 새로운 도약을 시작했다"라며 "향후 스포츠 등 다양한 콘텐츠로 활약할 예정이며 연기에도 도전장을 내밀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버저비터'에서는 우지원과 같은 소속사 식구인 스포테이너 박일서도 출연한다. 각종 피트니스 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바 있는  박일서는 탄탄한 몸과 근력을 바탕으로 농구에도 뛰어난 소질을 보이며 프로 선수 못지 않은 실력을 과시할 예정이다.

 

[K스타저널 김성훈 기자 / 사진=하이씨씨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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