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고의 사랑', 유민상·이수지 합류로 무게감 '급상승'

김성훈 | 기사입력 2017/02/06 [13:07]

'최고의 사랑', 유민상·이수지 합류로 무게감 '급상승'

김성훈 | 입력 : 2017/02/06 [13:07]
 

 

[K스타저널 김성훈 기자] 개그맨 유민상과 이수지가 '최고의 사랑'에 새로운 가상커플로 합류한다.
 
유민상과 이수지는 종합편성채널 JTBC '님과 함께 시즌2-최고(高)의 사랑'에 새로운 커플로 합류해 가상결혼생활을 시작한다. 이들은 지난해 활발한 활동으로 니란히 연예대상에서 최우수상을 거머쥔바 있다.
 
두 사람은 윤정수-김숙, 허경환-오나미를 이은 또 하나의 개그맨 커플이다. 제작진 측은 매번 개그맨 커플이 투입될 때마다 호응을 끌어냈던 만큼 이번 커플 역시 기대감이 높아질 것이라 내다봤다.

 

특히 유민상과 이수지는 함께 프로그램을 하며 매일 보다시피 하는 직장 동료. 이에 '사내연애'라는 콘셉트를 형성하며 신선함을 줄 수 있을 것이라 예상하고 있다.
 
유민상은 상대의 정체를 모른 상태에서 가진 제작진과의 사전인터뷰에서 "상대방이 마음에 들면 과감하게 프로그램 최초로 사귀어볼 각오까지 하고 있다"며 기대를 내비치기도 했다.
 
이수지는 "'도개걸윷모'로 치자면 제가 '도'기 때문에 '모'같은 분이 나오지 않을까 기대된다"며 너스레를 떨었다.
 
제작진 관계자는 "'혼밥'이나 '혼술' 등 혼자 사는 것에 익숙해진 두 남녀가 만나 함께 밥을 먹는 식구(食口)가 돼가는 모습을 볼 수 있을 것"이라며 "가족시트콤처럼 유쾌하고 따뜻한 느낌의 커플"이라고 전했다.

 

[K스타저널 김성훈 기자 / 사진=jtbc]

  • 도배방지 이미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