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택시' 효영·화영, 극과 극 쌍둥이 일상 '대공개'

김성훈 | 기사입력 2017/02/08 [11:11]

'택시' 효영·화영, 극과 극 쌍둥이 일상 '대공개'

김성훈 | 입력 : 2017/02/08 [11:11]
 

 

[K스타저널 김성훈 기자] 연예계 대표 쌍둥이 효영, 화영 자매가 솔직한 토크를 전한다.

 

8일 방송하는 케이블채널 티비엔 '현장토크쇼 택시'에서는 연예계 대표 닭띠 쌍둥이 효영, 화영 자매가 출연한다. 이들은 외모는 비슷하지만 성격, 취향, 심지어 주량까지 전혀 다른 모든 것을 공개할 예정이다.

 

효영과 화영은 앞서 진행한 녹화에서 어릴 때부터 너무 닮은 외모로 남자친구뿐 아니라 부모님까지 헷갈려 했던 일화를 밝혔다. 또 한 번 싸우면 집안 곳곳 기물파손은 기본, 흡사 UFC를 연상케 했다는 자매의 남다른 어린 시절을 공개했다.
 
두 사람은 180도 다른 연애스타일과 연애사도 밝힌다. 특히 효영은 평소 털털하기로 소문난 동생 화영의 연애스타일에 대해 '남자친구의 냉장고 아래 칸부터 윗 칸까지 꽉 채워주는 해바라기형' 이라고 밝혀 관심을 모았다.
 
이 밖에 아이돌에서 배우로 전향한 뒤 연기자로서 맹활약을 펼치고 있는 그들의 촬영장·오디션 에피소드도 함께 전한다. 효영은 드라마 '학교 2013' 출연 당시 김우빈, 이종석과 촬영장에서 겪었던 훈훈한 에피소드를 밝혔다. 화영은 드라마 '태양의 후예' '도깨비' 오디션에 참여한 사실을 밝히며 김은숙 작가의 뮤즈가 될 뻔한 일화를 털어놓는다.
 
이날 방송 말미에는 효영, 화영의 어머니가 깜짝 등장, 두 딸 못지않은 재치 있는 입담으로 류자매의 남다른 학창시절을 폭로한다.

 

[K스타저널 김성훈 기자 / 사진=CJ E&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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