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진석 화가 "꽃은 우리의 마음을 설레게 한다"

이민영 기자 | 기사입력 2017/06/11 [18:00]

서진석 화가 "꽃은 우리의 마음을 설레게 한다"

이민영 기자 | 입력 : 2017/06/11 [18:00]

 

"서진석, 꽃은 우리의 마음을 설레게 한다."


올해 봄 서진석 화가 개인전의 타이틀이다. 당진 다원갤러리에서 3월에 성황리에 마첬다.


거친 광목위에 먹향을 가득담아 거침없는 먹선을 사용하여 봄꽃을 표현했다.


메인작품 이엇던 “금강의 봄”은 대전을 오가며  차창 밖으로 내다보이는  빛나는 금강과 산성공원에 피어나는 봄꽃을 표현했다.

 

▲↑서진석 한국화가 개인전에서 (다원갤러리)    



그 이외에 “백제의 봄” “봄의 축제” “진달래꽃” “봄의 향연”등 봄을 주제로 겨울동안 땅속에 움츠리다가 봄을 맞아 분출하듯이 피어나는 꽃을 반구상으로 표현했다.


작품에서 느껴지는 힘은 여장부를 방불케 했다.

 

▲↑서진석 화가 작품- 금강의 봄 ( 90×23 (cm), 광목+혼합재료 )   

 

▲↑서진석 화가 작품- 봄의 饗宴 (  146×61(cm), 광목+혼합재료 )     © 나눔뉴스 편집국

  

 

서진석 한국 화가는 충남 공주에서 태어나 충남대학교에서 한국화를 전공했다. 학교를 다니면서 더욱 그림에 심취하여 타 대학 친구들과 그룹을 만들어 해마다 전시회를 하는 등 많은 작품 활동을 했다.

 

대학원에 진학하면서 불화, 전통 문양에 관심을 갖고 그리기도 했다.


요즘은 모교인 충남대학교에 강의를 나가며 왕성한 작품 활동을 하고 있다.

 

▲↑서진석 한국화가 개인전에서 (다원갤러리)     


그리고 당진 해나루 시민학교에서 할머니 학생들의 미술선생님으로도 봉사하면서 얼마전 당진 문예의 전당에서 200여점의 시화작품을 선보여 많은 분들을 모시고 성대히 치루었다. 

 

또한 서진석 작가는 충남대 예술대학 미술학과, 동대학원 졸업하고 현재는 충남대 예술대학 회화과 출강, 당진미협, 한국미협, 대전한국화협회와 당진 해나루 시민학교 미술교사로 활동하고 있는 작가이며, 당진아트페어,서울국제아트쇼, 대한민국 오늘의 작가 전시전 등을 열었던 작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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