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국가미술원, (사)한국언론사협회, K스타저널이 주최하고, 대한민국 국가미술특별초대전 운영위원회, 한류문화원, 한류미술원이 주관하는 2024 대한민국 국가미술특별초대전에서 윤재석 작가가 국가 미술 최우수 작가상을 수상하였다.
윤재석 작가가 이번 초대전에 수상한 작품은 [이규형선생회갑축하시 선친 심담 운], [창전죽(窓前竹) 전선 시], [매화(梅花) 윤재석 자운], [강촌(江村) 두보시], [묵죽(墨竹)]이다.
건강은 성처럼 견고하고 머릿결은 청춘으로 돌아가자는 글이다. 계절이 바뀌니 새는 가고 꽃은 피고 지나 대나무는 변함없이 곁에 있어 준다는 글이다. 초가집에 심어 놓은 매화가 봄이 되니 피어나 향기가 서실을 찾아온다는 글이다. 강물 흐르는 마을에 아내는 도화지에 바둑판을 그리고, 어린 자식은 바늘을 두드려 낚시를 만드는데 자신은 병들고 늙었으니 아내와 자식 외에 다시 구할 것이 없다는 글이다.
사시 변함없는 군자의 절개를 표현하는 대나무의 모습을 그려낸 작품이다.
윤재석 작가는 진안군 백운면 덕현리 내동리 출생이다. 한학을 하신 부친의 영향으로 초등학교 때, 낮에는 학교로 밤에는 서당으로 향했다. 시, 서, 화를 하는 사람으로 서예는 공직생활하면서 입문하여 조전비, 쟁좌위고, 안근례비 등 여러 서체을 섭렵했고, 문인화는 전통 기법으로 매, 란, 국, 죽 등을 그리며, 문학은 수필로 등단한 시, 서, 화 삼절의 예술가다. 백운면 덕현리 내동리의 ‘망덕정’현판, 대한문단, 완산벌에 핀꽃, 은빛수필 등 여러 문학지의 표지 제호와 비문 등을 썼다.
전시는 한국미술협회전, 진안향토작가초대전, 한중서법교류전, 한국서도협회초대작가전, 전북서단초대작가전, 동국진체연구회전, 한문인화협회전북지회전, 한국문인화협회전, 세계서예전북비엔날레전, 백제문화서예예술축전 등에 출품했다.
경력은 한국서도협회 전북초대작가 심사위원, 전국서화백일대상전 초대작가 운영위원, 한국문인화협회 전북지회장, 한국미술협회 진안지부장, 한국문인협회 전북문인협회 감사를 역임했고, 한국서도협회 전북초대작가, 한국서예대전초대작가, 한국서도협회초대작가, 한국미술협회초대작가, 한국문인화협회 전북지회자문위원, 한국문인협회 회원, 전북문인협회 이사, 전북수필문학회 부회장, 영,호남수필 전북회장으로 활동하고 있다. 수상은 진안 예술상, 대한문학상, 완살벌문학상, 은빛수필문학상 등이다.
저서는 「삶은기다림인가」「진안 미술사」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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