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진원 작가, 2024 대한민국 국가미술특별초대전 초대작가로 선정

정다운 기자 | 기사입력 2024/03/20 [20:45]

김진원 작가, 2024 대한민국 국가미술특별초대전 초대작가로 선정

정다운 기자 | 입력 : 2024/03/20 [20:45]

 

대한민국 국가미술원, (사)한국언론사협회, K스타저널이 주최하고, 대한민국 국가미술특별초대전 운영위원회, 한류문화원, 한류미술원이 주관하는 2024 대한민국 국가미술특별초대전에서 김진원 작가가 초대작가로 선정되었다.

 

김진원 작가가 이번 2024 대한민국 국가미술특별초대전에 출품한 작품은 [구절초]이다.

 

▲ [구절초]     ©

 

▲ 김진원 작가 

하제 김진원 화백은 1959년 서울에서 태어났으나 초,중,고,학창시절을 경기도 평택에서 지내온 향토작가이다. 

 

김화백은 1983년 '서울미술제' 전국 공모전에서 입상하며 화가의 길을 걷기 시작했다. 그의 초기작품 "구멍가게 앞의 소녀"란 작품에서 입상작에서 볼수 있듯이 소외된 서민들의  삶에 깊은 통찰력으로 절제된 색체와 상징적 형태로 표현한 화풍을 거치며 민주주의 초석이된 '박종철 물고문사건'과 '이한렬 열사'의  최류탄 사망 사건을 모티브로한 '새벽을 가둔 쇠창살'이란 작품으로 당시 한국사회의 정치적 탄압 상황을 은유적으로 그렸다. 그후 다소 순조로웠던 정국이 시작되며 자연으로 회귀하는 듯한 작품인 노송, 산, 바위, 들녘등 을 그리게 된다.

 

그러나 현 우리의 정치적 현실을 위선과 거짓, 선을 가장한 폭력으로 점철된 것으로 단정하고 예술을 통하여 그 해법을  모색하는 작가이다. 김 화백의 최근작 '제주 4.3사건과 단제 신채호가 있다다. 앞으로 김진원 화백의 작품이 어떤 모습으로 우리에게 다가올지 기대하며 김진원 화백의 어록은 아래와 같다.

 

"예술은 허구다“ 그러나 그 허구는 광범위한 지식 탐구와 그시대의 치열한 현실 체험을 기초로하고 있다. 알렉산데로 퓨쉬킨은 '나는 허구위에서  뜨거운 눈물을 흘리겠다'라고 말했다 예술가는 그 허구를 반복사고하며 심혈을 기울여 작품에 표현한다 예술가의 한 작품은 그 시대의 지혜와 문제의식이 담겨있는 공상이 아닌 현실이 반영된 응결체이다!

 

또한 김진원 화백은 1982년 송탄미술인회 창립전을 시작으로 1983년 서울미술제 입상, 1993년 국립미술관 경기미협초대전과 송탄미술인회 정기전,  2022년 Prefer갤러리 개관 초대전과 소사벌현대작가 초대전, 2019년부터 2023년까지 평택미협회원전, 2023년에는 한국회화의 위상전과 한국언론사협회 K스타저널 초대전, 한국 루마니아 미술교류전에 참여하였다.

 

현재는 한국미협회원과 송탄미술인회 회장으로 활발하게 활동중이다.

 

 

  • 도배방지 이미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