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스타저널 민강일 기자]  지난 7일 오후 4시 서울 송파구 방이동에 위치한 올림픽공원 K아트홀에서 아이유 정규 3집 'Modem Times'컴백 쇼케이스가 열렸다.

정규 2집 'Last Fantasy' 와 미니앨범 '스무 살의 봄' 이후 2년 5개월 만에 발매 하는 아이유의 3집 앨범은 9개월의 제작 기간을 거쳐 만들어졌으며 스윙, 재즈, 보사노바, 라틴팝, 포크 등 다양한 음악으로 채워져 있다.

또한 가인, 윤상, 샤이니 종현을 비롯해 최백호, 양희은 등 세대를 아우르는 피처링진들이 참여해 완성도를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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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유의 정규 3집 앨범 타이틀곡 '분홍신'은  빨간 구두를 신으면 자신의 의지와 상관없이 계속해서 춤을 추게 된다는 내용의 안데르센 동화 '빨간구두'에서 영감을 받아 완성된 곡으로 1930년대 빅밴드 스윙 사운드를 기반으로 클래시컬하고 빈티지한 요소를 한데 녹여 기대를 더하게 만든다. 또한 작곡가 이민수의 특유의 드라마틱한 전개와 정교한 코러스가 더해져 스케일 감 있는 곡이다.

한편 아이유는 8일 정오 타이틀곡 '분홍신'등을 포함하여 13곡인 담긴 3집 정규 앨범 'Modern Times' 음원을 공개하고 컴백 활동에 돌입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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