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2011 희망공감 청춘콘서트’ 개최

이민영 기자 | 기사입력 2011/07/19 [23:07]

광주시, ‘2011 희망공감 청춘콘서트’ 개최

이민영 기자 | 입력 : 2011/07/19 [23:07]
[스타저널]
 
광주시는 (재)평화재단 평화교육원(이사장 법륜스님, 원장 윤여준)이 주최하는 ‘2011 희망공감 청춘콘서트’가 오는 22일 오후 7시 광주문화예술회관 대극장에서 열린다고 밝혔다.

이번 청춘콘서트는 2030세대가 추천한 우리시대의 가장 사랑하고 존경받는 6인의 멘토 안철수(서울대학교 대학원장), 박경철(경제평론가), 김제동(방송인), 조국(서울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 교수), 김여진(배우, 한국JTS 홍보대사), 법륜스님(평화재단 이사장)이 출연해 우리 시대를 살아가는 사람들의 고민을 함께 나누고 미래사회에 대한 희망과 비전을 제시하게 된다.

이번 콘서트에서 희망 멘토인 박경철씨와 안철수씨는 최근 카이스트 학생 자살 사건, 대학 등록금 문제, 해결의 실마리가 보이지 않는 실업, 자녀육아 및 교육문제, 물가상승 등 이 시대를 살아가는 많은 사람들을 우울하게 만드는 사건들에 대한 희망과 비젼을 제시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멘토들과 공연팀, 모든 출연진이 흔쾌히 ‘재능기부’를 해줬고, 행사는 20대에서 50대까지 다양한 세대들로 이루어진 ‘꿈꾸는 청춘’ 들이 100% 자원봉사로 기획과 진행을 도맡아 진행하는 등 모든 과정이 ‘순수한 기부’로만 이뤄지고 있다.
 
이 민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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