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원 소통과 화합을 위한 동작구청장배 축구대회 우승

이성민 기자 | 기사입력 2012/04/30 [22:58]

직원 소통과 화합을 위한 동작구청장배 축구대회 우승

이성민 기자 | 입력 : 2012/04/30 [22:58]

<K-스타저널>동작구시설관리공단에서는 ‘근로자의 날’을 기념하여 직원 소통과 화합을 위해 동작구축구연합회 주관 제2회 동작구청장배 직장인 축구대회에 공단 직원 50여명이 참가하여 대회 우승의 영광을 안았다.

이날 대회는 4월 29일 오전 9시부터 노량진배수지 잔디구장 및 은로초등학교에서 열렸으며, 공단 축구동호회 외에도 동작구청, 시립보라매병원, 동작우체국등 직장인 축구팀 4개팀이 참가하여 리그전을 벌였다.

▲     © 스타저널 편집국


 

 

 

 

 

 

 

 

 

 

 

공단 축구팀은 동작구청과의 경기에서 2:2로 무승부, 동작우체국과의 경기에서 2:1로 1승, 보라매병원과의 경기에서 2:0으로 1승을 거두어 2승 1부 승점 7점으로 종합우승을 차지했으며, 동작구민체육센터의 주기영 교사는 최우수선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또한 입장시 스파이더맨과 슈퍼맨 복장, 주황색 비닐모자 등으로 재미있는 풍경을 연출하여 입장상도 차지했다.

이날 대회에는 선수로 참여한 23명의 직원 뿐 아니라 직원 가족, 여직원들이 서포터즈로 참여하여 활발한 응원전을 벌이고 도시락을 먹는 등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공단 이사장은 “직원 소통과 화합을 위해 동작구청장배 축구대회에 한마음 한뜻으로 참가하여 좋은 성적을 거두게 되어 기쁘다. 이번 대회 참가를 통해 유관기관과의 유대를 강화하고 직원 건강관리와 체력증진, 상호간 단결의 장을 마련한 뜻깊은 시간이었다.” 고 밝혔다.

공단 직원 축구동호회 관계자는 이번 동작구청장배 축구대회 우승을 계기로 앞으로 더욱 활발한 외부 대회 참가 및 자체 경기를 통해 직원 단합과 여가선용의 기회를 마련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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