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0일 오후 서울 마포구 상암동에 위치한 MBC 상암문화광장에서 '서울 드라마 어워즈 2015' 시상식의 레드카펫 및 포토월 행사가 열려 미국배우 마일로 벤티밀리아가 레드카펫을 밟으며 입장하고 있다.     © 이상철 기자

[K-스타저널 이상철 기자] 10일 오후 서울 마포구 상암동에 위치한 MBC 상암문화광장에서 '서울 드라마 어워즈 2015' 시상식의 레드카펫 및 포토월 행사가 열렸다.

이날 열린 '서울 드라마 어워즈 2015' 레드카펫 및 포토월 행사에 참석하기 위해 미국배우 마일로 벤티밀리아가 레드카펫을 밟으며 입장하고 있다.

올해 10주년을 맞은 '서울드라마어워즈 2015'에는 한류 원조 배우 이영애를 비롯 하여 한·중 합작 영화 '바운티헌터스'에 출연 예정인 한류 대세 이민호와 지난 2013년 MBC 드라마 '아랑사또전'을 통해 한류드라마 남자배우상을 수상한 배우 이준기, 올해 개봉된 영화 '어벤저스2'를 통해 헐리웃에 진출한 글로벌 배우 수현 등 해외에서 인기 높은 배우들이 레드카펫에 참석하여 시상식의 열기를 고조시켰다.

또한, 가수와 연기자를 넘나들며 활약 중인 박형식과 유이, 설현, 서인국, 여진구, 이성경 등 젊은 스타들이 '서울드라마어워즈 2015'의 레드카펫을 밟았으며, 해외 드라마 배우들로는 미국 드라마 '선택 당한 자(Chosen S3)'에 출현한 마일로 벤티밀리아와 일본 드라마 심야식당의 오다기리죠, 중국의 톱스타 종한량과 장한 등이 참석했다.

한편, '서울드라마어워즈 2015' 시상식은 MBC를 통해 오후 11시 15분부터 2시간 동안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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