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죽이고 싶은’ 서효림, 애교만점 섹시 간호사로 스크린 데뷔

80년대 간호사복도 섹시하게 소화해 내는 이기적인 몸매 과시

노승원 기자 | 기사입력 2010/08/12 [13:16]

‘죽이고 싶은’ 서효림, 애교만점 섹시 간호사로 스크린 데뷔

80년대 간호사복도 섹시하게 소화해 내는 이기적인 몸매 과시

노승원 기자 | 입력 : 2010/08/12 [13:16]

통통 튀는 매력으로 인기를 끌고있는 서효림이 그녀의 스크린 데뷔작 영화 <죽이고 싶은>(제작: ㈜펀치볼│제공/배급: 롯데쇼핑㈜ 롯데 엔터테인먼트│감독: 조원희, 김상화│주연: 천호진, 유해진)에서 애교만점 간호사로 변신해 팬들의 기대를 불러모으고 있다.
 
▲  사진제공 : 롯데엔터테인먼트
KBS 일일 드라마 ‘바람 불어 좋은 날’과 음악 프로그램 ‘뮤직 뱅크’ 를 통해 깜찍한 매력을 뽐내며 차세대 스타로 주목 받고 있는 서효림이 이번에는 ‘백의의 천사’가 되었다. 바로 8월 26일(목) 개봉을 앞둔 영화 <죽이고 싶은>에서 ‘하간호사’ 역할을 맡아 스크린 신고식을 치루게 된 것.

극중 서효림은 주인공인 뇌졸중 환자 ‘민호(천호진)’와 전신마비 환자 ‘상업(유해진)’ 을 항상 밝은 얼굴로 보살피며 특유의 상큼하고 발랄한 매력을 한껏 발산한다. 지난 8월 9일 영화 <죽이고 싶은>의 언론 시사회에 참가한 서효림은 “나 자신과 최대한 가까운 캐릭터를 보여주고 싶었다”며 스크린 데뷔 소감을 밝히기도 했다.

영화 <죽이고 싶은>은 80년대 병원을 배경으로 한 영화로, 등장하는 모든 의상과 세트는 당시의 고증을 철저하게 따른 영화다. 서효림은 스크린으로 복원된 80년대 간호사복을 특유의 8등신 몸매로 완벽하게 소화해내 단연 돋보이는 존재감을 발휘할 예정이다. 영화 <죽이고 싶은>에서 깜찍한 간호사로 변한 서효림은 여태까지와는 사뭇 색다른 모습을 선사해 팬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8월 말, KBS ‘성균관 스캔들’의 방영과 8월 26일 영화 데뷔작 <죽이고 싶은>의 개봉을 앞두고 있는 그녀는 브라운관과 스크린을 넘나들며 서효림 시대를 열어갈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영화 <죽이고 싶은>은 같은 병실이라는 한정된 공간과 행동이 제한된 조건에서 자신의 기억만을 진실이라 믿은 채 서로를 미치도록 죽이고 싶어하는 두 남자 ‘민호’(천호진)와 ‘상업’(유해진)의 기상천외한 사투를 그린 작품으로 오는 8월 26일 개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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