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스타저널 안상선 기자] 걸그룹 에이프릴의 진솔이 오랜 팬이었던 베이비복스 이희진과 콜라보 이상의 훈훈한 선후배 무대를 선사했다.
진솔은 지난 6일에 방송된 JTBC '걸스피릿'의 '레전드와 콜라보레이션' 미션에서 베이비복스 이희진과 한 팀을 이뤄 색다른 매력을 드러냈다.
▲ 걸그룹 에이프릴의 진솔과 베이비복스 이희진, 스누퍼 세빈 © 안상선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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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진솔은 베이비복스 출신 배우 이희진, 스누퍼의 세빈과 함께 베이비복스의 히트곡 '우연'으로 완벽한 케미를 자랑하며 무대를 온전히 즐기는 모습을 보여줘 눈길을 끌었다.
진솔은 평소 베이비복스의 '우연'을 가장 좋아하는 노래로 꼽았을 정도로 베이비복스의 '성공한 팬'으로 이번 무대에 더욱 의미가 남달랐다고 한다.
무대가 끝난 후 진솔은 이희진을 꼭 끌어 안으며 결국 눈물을 글썽였고 "행복한 시간 만들어주셔서 감사하다. 좋아했던 선배님과 함께 할 수 있던 꿈 같던 시간이었고 정말 행복했다"라고 감사 소감을 전했다.
한편, 진솔은 최근 EBS1 '생방송 톡!톡! 보니하니'의 12대 '하니'로 선발되어 맹활약중으로 진솔이 속한 걸그룹 에이프릴은 오는 10월 일본에서도 단독 콘서트를 이어가며 국내 외를 넘어 더욱 활발히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사진: 에이프릴 공식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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