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수 겸 방송인 채연이 배우 김승수에게 호감을 보여 눈길을 끈다.     © 신선옥 기자

[K-스타저널 신선옥 기자] 가수 겸 방송인 채연이 배우 김승수에게 호감을 보여 눈길을 끈다.

6일 방송되는 SBS플러스 ‘손맛토크쇼 베테랑’에서는 ‘돌아온 국민 누나’라는 주제로 2000년대 가요계를 주름잡았던 가수 채연과 그룹 샵의 전 멤버 이지혜가 출연해 깨알 재미를 선사하는 토크쇼를 선보인다. 이 가운데 채연은 한 예능 프로그램에서 만난 적이 있는 김승수에 대한 칭찬을 전하며 사심을 드러내 시청자들의 이목을 집중시킨다.

채연은 “중국과 한국을 오가며 너무 바쁜 생활을 해 햇수로 약 5년간 제대로 된 연애를 해본 적이 없었다”며 말문을 연다. 이어 그는 “한 애견 프로그램에서 김승수 씨와의 뭐가 있었던 것으로 안다”는 양세형에 질문에 “되게 괜찮은 분이신 거 같다. 당시 부모님들도 함께 녹화에 참여하셨는데, 어른들도 잘 공경하시는 모습이 보기 좋았다”고 전한다.

이에 김국진은 “내가 승수를 잘 아는데, 괜찮은 사람이다. 다만, 승수가 자신이 먼저 다가가는 것에 대해 조심스러운 게 있다”고 말하고, 채연은 “그분이 호감으로 다가온다면 만날 의향이 있다”고 받아 쳐 묘한 핑크빛 기류를 형성한다.

SBS플러스 ‘손맛토크쇼 베테랑’은 6일 밤 9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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