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민, 신생기획사에서 열정적 촬영 임해

신선옥 기자 | 기사입력 2016/11/18 [10:54]

최민, 신생기획사에서 열정적 촬영 임해

신선옥 기자 | 입력 : 2016/11/18 [10:54]
▲ 배우 최민이 드라마 '불야성'에 합류한다.     © 신선옥 기자


[K-
스타저널 신선옥 기자] ] 배우 최민이 '불야성'에 합류한다.

 

최민의 소속사 로빈케이이엔티 측은 18"최민이 MBC 새 월화드라마 '불야성'(극본 한지훈·연출 이재동)에서 서이경(이요원)의 오른팔 조이사(조성묵) 역으로 안방극장에서 인사 드리게 됐다"고 공식 밝혔다.

 

극 중 최민이 맡은 조성묵은 과거 일본 최고의 현금 왕 서봉수(최일화)의 오른 팔이었다가 현재는 S갤러리 이사이자 서이경의 책사이자 참모로, 항상 푸근한 미소와 온화한 말투지만 서봉수 밑에서 음모와 술수로 잔뼈가 굵은 베테랑이기도 하다. 서이경이 자라온 것을 지켜본 최측근으로 그가 믿고 의논할 수 있는 유일한 상대다.

 

존재감 있는 캐릭터로 오랜만에 안방극장에 복귀한 최민은 이번 드라마를 시작으로 국내 활동에 매진할 뜻을 전하며 더욱 열정적으로 촬영에 임하고 있다. 실제 최민은 대본 리딩 당시 드라마 캐스팅 전 예정됐던 홍콩 광고 촬영도 취소하고 참석할 정도로 드라마에 많은 애정을 쏟고 있다.

 

이에 영화 '베테랑' '특종:량첸살인기' '7급 공무원' '고지전' 등을 비롯해 드라마 '뿌리깊은 나무' '역전의 여왕' '골든타임' '유령' '더킹투하츠' '갑동이' '메디컬탑팀' 등 다수의 작품에서 꾸준히 필모그라피를 쌓아온 최민의 신스틸러로서의 활약에도 더욱 기대가 모아진다.

 

잠들지 않는 탐욕의 불빛, 그 빛의 주인이 되려는 이들의 치열한 전쟁을 그린 '불야성'은 끝이 보이지 않는 부()의 꼭대기에 올라서기 위해 권력과 금력의 용광로 속에 뛰어든 세 남녀의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로 오는 21일 첫 방송된다.

 

한편 최민은 최근 JS E&M에서 분리돼 로빈케이이엔티로 새롭게 태어난 신생 기획사에서 가수 전지윤, 배우 서하준, 양미라와 함께 새 둥지를 틀었다.

 

<K-스타저널 신선옥 기자> 보도자료 및 취재요청 starjn_press@naver.com

  • 도배방지 이미지

스타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