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미 박정현, 훈훈한 여인들의 대화

신선옥 기자 | 기사입력 2016/11/26 [14:50]

거미 박정현, 훈훈한 여인들의 대화

신선옥 기자 | 입력 : 2016/11/26 [14:50]
▲ 가수 거미와 박정현이 우정을 과시하는 장면이 공개됐다.     © 신선옥 기자


[K-
스타저널 신선옥 기자] 가수 거미가 박정현과의 끈끈한 우정을 과시했다.

 

거미는 지난 25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 모습을 드러냈다. 갑작스러운 박정현의 부름에 흔쾌히 응한 것.

 

집에 초대해준 박정현을 위해 푸짐한 음식들을 가져온 거미는 지인들을 향한 애정과 애교 넘치는 모습을 보여주며 그간 볼 수 없었던 새로운 면모로 눈길을 끌었다. 박정현과 거미는 평소 무대 위 카리스마와는 다른 반전 소탈하고 사랑스러운 모습으로 나 혼자 산다의 패널은 물론, 시청자들에게도 호응을 얻고 있다.

 

박정현과 거미, 그리고 오랜 친분의 방송작가 세 사람은 술 잔을 기울이며 야밤 토크를 통해 백지영 결혼식 에피소드, 함께 출연한 방송의 에피소드 등 흥미로운 이야기를 나눴다. 화려할 것 같았던 보컬리스트들의 소박한 일상이 공개되자 시청자들 역시 좋은 반응을 보였다.

 

한편, 거미는 26일 오후 6시 블루스퀘어 삼성카드홀에서 전국 투어 ‘Feel the voice Season2’의 마지막 공연인 서울 콘서트의 피날레를 앞두고 있다.

 

<K-스타저널 신선옥 기자> 보도자료 및 취재요청 starjn_pres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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