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상수 "김민희, 의견 존중"…눈에서 꿀 떨어지네

신선옥 기자 | 기사입력 2017/02/17 [00:27]

홍상수 "김민희, 의견 존중"…눈에서 꿀 떨어지네

신선옥 기자 | 입력 : 2017/02/17 [00:27]
▲ 영상 캡처     © 신선옥 기자


[K-
스타저널 신선옥 기자] 홍상수 김민희가 처음으로 함께 공식 석상에 모습을 드러냈다.

 

두 사람은 16(현지시간) 67회 베를린국제영화제에서 장편 경쟁 부문에 오른 '밤의 해변에서 혼자' 언론 시사회 후 기자회견에 함께 등장했다.

 

이날 김민희는 "(홍상수) 감독님과의 촬영은 항상 신선하고 즐거웠다"고 말했다.

 

이어 김민희는 "그날 촬영할 것에 대해 진심으로 즐겼고 감독님이 원하는 것에 집중하려고 노력했다"라며 홍상수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또한 홍상수 감독은 "나는 김민희와 매우 가까운 사이"라며 "촬영 현장에서 그녀의 의견을 존중했다"고 밝혀 눈길을 모았다.

 

한편 홍상수 감독이 메가폰을 잡고 김민희가 주연을 맡은 영화 '밤의 해변에서 혼자'는 주인공 유명배우 영희(김민희)가 유부남과의 사랑으로 세상을 발칵 뒤집은 후 홀로 여행을 떠나는 이야기를 그리고 있다.

 

<K-스타저널 신선옥 기자> 보도자료 및 취재요청 starjn_press@naver.com

  • 도배방지 이미지

스타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