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민정 전 아나운서는 지난 19일 오후 자신의 인스타그램계정에 “오늘은 시각장애인들을 위한 녹음도서 제작을 했어요”로 시작하는 글을 게재했다.
이어 “예전에 아나운서로 있을 때도 짬짬이 했었는데 오늘 이렇게 <대한민국이 묻는다> 책으로 다시 하게 되었네요”라고 적었다. <대한민국이 묻는다>는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전 대표가 집필한 책이다.
또 고민정 전 아나운서는 “처음 KBS에 입사했을 땐 비음이 심하다고 꾸중도 참 많이 들었는데, 이런 날도 오네요. 새로운 세상에 대한 열망과 절박함을 시각장애인들과도 나누고 싶어요”라고 적었다.
이와 함께 공개된 사진 속에는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전 대표와 고민정 아나운서가 마이크 앞에서 있는 모습이 담겨있다. 두 사람은 같은 장소에서 녹음을 한 것으로 보인다.
한편 고민정 전 아나운서는 최근 자신이 몸담고 있던 KBS를 퇴사하고 지난 4일 대선주자인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전 대표의 캠프에 합류했다.
<K-스타저널 신선옥 기자> 보도자료 및 취재요청 starjn_press@naver.com <저작권자 ⓒ 스타저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
많이 본 기사
스타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