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방송된 TV조선 ‘인생다큐 마이웨이’에서 혜은이가 인생 최대의 고비를 맞았던 사연을 털어놓았다.
이날 혜은이는 “5살 때 아버지의 권유로 처음 노래를 시작했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혜은이는 “노래를 하며 아픈 아버지와 어머니를 대신해 집안의 가장 노릇을 하며 힘들게 살았다. 남편과 함께한 27년간의 결혼생활 역시 평탄하지만은 않았다”고 회상했다.
또 혜은이는 “남편의 사업실패와 잘못된 빚보증으로 30억 빚을 떠안게 되었다. 그 빚을 10년 동안 갚았다”고 토로했다.
이에 혜은이의 남편인 김동현은 “아내에게 ‘지금까지 당신이 나한테 내조를 해줬다면 이제부터는 내가 외조를 하겠다’고 말한 적이 있다. 아내에게 평생 갚으며 살 것”이라고 말했다.
[K-스타저널 신선옥 기자] 보도자료 및 취재요청 starjn_pres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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