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저널=조은정 기자) 배우 이휘재가 ‘사랑꾼’ 발언에 발끈했다.
30일 첫 방송되는 MBN <기부 앤 테이크, 사세요>(이하 <사세요>) 녹화현장에서 개그맨 문세윤이 이휘재를 사랑꾼으로 호명했다. 그러자 이휘재는 “제가요?”라고 화들짝 놀라는 모습을 보여 모두에게 웃음을 안겼다.
이에 문세윤은 “좀 받아줘 봐요”라고 언급했고, 이휘재는 “진짜 못 받겠어. 지금 아내와 냉전 중이야(<사세요> 녹화 당일). 진짜 못 받어”라고 멋쩍은 웃음을 보여 모두를 폭소케 했다.
하지만 이휘재는 지난 21일 공개된 <사세요> 티저 영상에서 플로리스트인 아내를 최고의 인맥으로 꼽으며 애정을 드러낸 바 있다. 그는 “우리 아내가 나와서 꽃 클래스를 열어도 된다”라고 사랑꾼의 면모를 드러냈다. 하지만 이내 “아내가 나와도 불편하지 않겠냐”는 물음에 이휘재는 “음... 지금 사이가 안 좋아서...”라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한편, 이휘재는 <사세요>MC 유라와 함께 첫 재능 기부에 도전한다. 젊은 시절, 아르바이트 했던 기억을 떠올려 고구마 밭에서 직접 고구마를 캐서 판매까지 나서보는데. 과연 이휘재와 유라 중 첫 회 기부자는 누가될까?
‘아내⦁아들 바보’에 등극한 사랑꾼, 이휘재의 모습은 오늘 밤 11시에 방송되는 MBN <사세요>에서 확인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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