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수가 돌아왔다’ 유승호-조보아-곽동연, 전천후 매력 폭격 2막 관전 포인트!“전에 없던‘복수-첫 사랑 2막’가동!”
(스타저널=조은정 기자) SBS ‘복수가 돌아왔다’가 반환점을 돈 가운데 더욱 몰입도를 높여줄 ‘2막 관전 포인트’를 공개했다.
14일(오늘) 19, 20회 방송을 앞두고 있는 SBS 월화드라마 ‘복수가 돌아왔다’(극본 김윤영/ 연출 함준호/ 제작 슈퍼문 픽처스/ 이하 ‘복수돌’)는 학교 폭력 가해자로 몰려 퇴학을 당한 후 인생이 꼬인 강복수가 어른이 돼 복수를 하겠다면서 다시 학교로 돌아가지만, 복수는커녕 또다시 예기치 않게 사건에 휘말리는 ‘엉따(엉뚱하면서 따뜻한) 감성 로맨스’ 드라마. 지상파 월화드라마 중 독보적인 2049 시청률 1위 자리를 이어가며, 호응을 얻고 있다.
무엇보다 설송고로 다시 돌아온 복수(유승호)가 9년 만에 수정(조보아)과의 첫사랑을 재가동시킨 가운데, 9년 전 자신에게 누명을 씌운 학교에 복수를 하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모습으로 안방극장에 설렘과 긴장감을 동시에 선사하고 있다. 이와 관련 설렘과 동시에 통쾌한 사이다, 그리고 반전을 예고하고 있는 ‘복수돌’의 2막 관전 포인트를 짚어봤다.
#유승호&조보아, 9년 만에 재가동된 첫사랑 지킬 수 있을까? 서로에 대한 오해로 멀어졌던 복수와 수정은 9년 만에 ‘이슈 남’이 되어 설송고로 돌아온 복수로 인해 재회했다. 수정의 용기로 오해를 풀게 된 이후 계속해서 마음을 표현하는 복수와 달리, 수정은 충주 답사 중 이뤄진 ‘달달 재회 키스’에도 선생님과 학생 신분이라는 이유로 복수를 계속 밀어냈던 터. 그러나 복수가 9년 동안 간직한 반지와 함께 진심을 담은 고백을 전하면서, 수정의 마음이 움직였고 드디어 두 사람의 쌍방연애가 시작됐다.
#유승호, 설송고 비리 밝히고 곽동연에 복수 성공할까? 9년 전, 설송고 옥상에서 세호를 밀었다는 누명을 쓰고 퇴학을 당한 복수는 9년 후 복수를 위해 학교로 돌아왔고 설송고 입성과 동시에 세호가 연 기지회견장에서 세호와 날선 대립을 펼쳤다. 이후 복수는 아이비반에서 괴로워하던 영민(연준석)의 유리부스를 깨부수면서, 설송고의 교육방침에 반기를 들고 이사장인 세호와 다시 대치했다. 뿐만 아니라 복수가 수정과 재회한 후 세호가 강도 높은 압박을 가하자, 복수는 복수의 칼날을 다시 세웠고, 경현(김동영), 민지(박아인)와 함께 설송고 비리를 찾아 나섰다.
#곽동연-김여진, 모자(母子)의 악한 행보 어디까지 이어질까? 세호는 자신을 무시하고 채찍질만 하는 어머니 세경(김여진)과 달리, 정이 많은 복수의 어머니 정순(김미경)을 부러워하며 복수에 대한 열등감에 사로잡혔다. 그리고 자신이 좋아했던 수정마저 복수를 좋아하는 것을 알게 된 후 옥상에서 뛰어내리는 극단의 행동까지하며 복수를 학교에서 내몰았다. 이후 출중한 스펙을 쌓은 설송고 신임 이사장으로 돌아온 세호는 결국 세경마저 이사장직에서 물러나게 한 상황. 부당하게 정규직 교사가 되지 못하고 있던 수정을 정교사로 채용하고, 수정에게 설송의 잘못된 것들을 바로잡아가겠다고 다짐했다. #강제 전학 위기의 들꽃 반, 한층 성장해 무사히 졸업할 수 있을까? 신임 이사장으로 부임한 세호가 가장 먼저 한 일은 설송고 각반에서 문제있는 학생들을 선별해 들꽃반을 만든 일이다. 들꽃반에는 아이비반이라 속인 채 학교를 다닌 복수의 조카 인호(최원홍), 전교 꼴등 승우(이강민), 그리고 아이비반에서 쫓겨나 복수를 따라 스스로 들꽃반에 온 영민 등이 속해있는 상태. 그러나 성적과는 거리가 멀고 문제만 일으킬 것이라는 모두의 예상과는 달리 들꽃반 친구들은 하나, 둘 변화를 시작했다.
제작진 측은 “이제 막 반환점을 돈 ‘복수돌’이 더욱 밀도 높은 스토리를 이어갈 것”이라며 “복수가 어떻게 설송고에 통쾌한 복수를 하고, 수정과의 사랑을 지키게 될지 지켜봐 달라”고 전했다.
한편 SBS 월화드라마 ‘복수가 돌아왔다’ 19, 20회 방송분은 14일(오늘) 밤 10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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