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용불량 의리파 형사와 성격불량 독촉 전문가 사이의 불꽃 튀는 ‘빚’ 전쟁을 그린 코미디 영화 <불량남녀>(주연: 임창정, 엄지원/ 감독: 신근호/ 제작: ㈜트라이앵글픽쳐스, ㈜비오비시네마)가 11월 4일 개봉을 확정함과 동시에, 두 남녀 주인공을 소개하는 독특한 티저 포스터 2종을 공개해 눈길을 끌고 있다.
‘사랑은 빚을 타고’ 라는 가제로 첫 캐스팅 소식을 전했던 영화 <불량남녀>가 제목 확정과 함께 11월 4일 개봉을 확정 지었다. <불량남녀>는 친구의 빚 보증 한번 잘못 섰다가 졸지에 거액의 빚을 떠안게 된 강력계 형사(임창정)와 최고의 독촉 전문 카드사 상담원(엄지원)이 각각 갚아야 할, 그리고 받아내야 할 ‘빚’을 사이에 두고 벌이는 본격 코믹혈투극이다. ‘임창정식 코미디’라 불리울 만큼 자신만의 독보적인 코미디 영역을 가진 ‘코믹지존’ 임창정과 도도하고 새침해 보이는 외모 이면에 숨겨둔 ‘코믹본능’을 선보일 엄지원의 2010 본격 코믹혈투극 <불량남녀>는 현재 촬영을 마치고 후반 작업 중이며, 오는 11월 4일 불꽃 튀는 배틀 속 빵빵 터지는 웃음을 관객들에게 선사할 예정이다. <저작권자 ⓒ 스타저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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