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말숙 작가, 2022년 제3회 한반도평화미술대축전 특별초대전 초대작가로 선정

정다운 기자 | 기사입력 2022/08/29 [13:17]

김말숙 작가, 2022년 제3회 한반도평화미술대축전 특별초대전 초대작가로 선정

정다운 기자 | 입력 : 2022/08/29 [13:17]

 

한류문화원,  (사)한국언론사협회와 한류미술협회 및 K스타저널에서 주최하고 한류미술대전 대회조직운영위원회, 한국미술 문화원과 대한민국 국가미술원에서 주관하는 2022년 제3회 한반도평화미술대축전 특별초대전에서김말숙 작가를 초대작가로 선정하였다.

 

이번 2022년 제3회 한반도평화미술대축전 특별초대전에 출품한 작품은 [바람이 내게로 오다2022]이다.

 

▲ [바람이 내게로 오다2022]     ©

 

김말숙 작가의 작품[바람이 내게로 오다2022]의 작가의 생각은 다음과 같다.

 

바람은 보이지는 않지만 느낄 수 있다.  바람이 불어오면 그 흐름을 느낄 수 있고 그 느낌은 내면에 축적되어 진 경험과 결합하여 어떤 형상으로 나타날 수 있고 때로는 무형의 감정으로 표현되기도 한다. 

 

공기의 움직임 자체가 바람이라면 그 움직임이 내게 전달되어 감각기관이 반응하게 되고 그 반응의 결과물이 다르게 표현되는 것이다.  바람의 흐름은 마음의 흐름과도 연결되는데 같은 바람이어도 마음 상태에 따라 감각기관이 느끼는 것과 움직임의 강도가 다르게 나타난다. 

 

긍정적 에너지로서의 바람이 불어오면 그 안으로 들어가 유영하게 만든다. 바람이 부는 곳으로 하늘을 날아 올라가는 상상을 할 수 있는 즐거움이다. 즐거움은 때때로 리듬을 타고 음악을 만들어 낸다.

 

부정적 에너지가 마음에 흐를 때 바람은 바다 밑으로 내려가게 만든다. 깊고 어두운 바다는 무겁고 슬픈 물결을 만들어 내지만 더 다다를 곳이 없으면 위로 올라오게 만드는 힘이 되기도 한다.

 

또한 바람의 표현이 내 안에 축적되어 진 경험과 결합하여 나타나는 것이라면 어느정도 사회상을 반영한다. 우리 시대의 사회적 현상이나 이슈가 바람을 타고 내면으로 들어와 바람의 흐름을 주도하여 또 다른 시대상을 만들어 내는 것이다.  

 

▲ [김말숙 작가]     ©

김말숙 작가는 인천대학교 일반대학원 미술학과(서양화 전공)를 수료하고 , 한국미술협회, 인천미술협회, 이형회, 드로잉 숨, 남동구문화예술회 회원으로 활동중에 있다.

 

또한, 개인전 7회(인천종합문화예술회관, 상상갤러리, 채움갤러리, 갤러리 빙카, 한국미술진흥원) 부스전 10회(인사아트프라자, 성남아트센터미술관, 인천종합문화에술회관, 프랑스낭트GALERIE TRES) 및 그룹전 100회와 인천국제아트페어, 뱅크아트페어 서울, 아트페어 대구2022 참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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