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남자의 자격에 이어 뮤지컬 여주인공으로 발탁된 배다해.     © 나눔뉴스 박동희 기자

[나눔뉴스 박동희 기자] '남자의 자격' 합창단에서 뛰어난 가창력을 선보였던 가수 배다해가 뮤지컬 여주인공으로 발탁됐다.
 
2011년 4월 25일 뮤지컬 '셜록홈즈' 측은 "청아한 보이스와 가창력을 갖고 있는 배다해가 뮤지컬 '셜록홈즈' 여주인공으로 캐스팅됐다."고 말했다.
 
배다해는 "뮤지컬 '셜롬홈즈' 발탁은 의미가 깊다. 그 동안 수십 번을 읽었던 '셜록홈즈'의 여주인공으로 출연한다는 것은 오랫동안 꿈꿔왔던 어린 시절의 꿈을 하나 이루는 것과 같다."는 소감을 밝혔다.
 
한편, 뮤지컬 '셜록홈즈'는 영국 작가 아서 코난 도일의 베스트셀러 '셜록홈즈'를 뮤지컬로 옮긴 작품이다.
 
2011년 8월 5일부터 서울 대학로 문화공간 '이다'에서 막을 올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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