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양락 정찬우의 ‘현금택시’에 에로영화제작본좌가 떴다!

이성민 기자 | 기사입력 2011/11/02 [22:52]

최양락 정찬우의 ‘현금택시’에 에로영화제작본좌가 떴다!

이성민 기자 | 입력 : 2011/11/02 [22:52]

<스타저널>퀴즈를 풀면 상금이 쏟아지는 ‘최양락 정찬우의 현금택시’에 한 때 에로영화 제작사 대표로 몸담았던 승객이 탑승, 택시 안을 웃음바다로 만들어 화제가 되고 있다.

SBS플러스 ‘최양락 정찬우의 현금택시’에 前에로영화 제작 대표 김광식(56)씨가 손님
으로 탑승했다. 아내와 함께 택시에 탑승 후 ‘충무로’로 간다는 그의 말에 이유를 묻자 “한 때 영화 쪽에 몸담고 있었는데 당시 일했던 감독이 제작사를 차린다고 해서 말리러 간다”는 말로 초반부터 웃음을 자아냈다.

▲     © 스타저널 편집국
 
 
 
 
 
 
 
 
 
 
 
 
 
 
 
 
 
 
 
 
제작사 대표 활동 당시 대표작이 궁금했던 MC의 질문에 그는 ‘달래나 볼 걸’ ‘줘도 못 먹나’ 등 본인의 에로 영화 흥행작을 차례로 말하기 시작해 MC들을 당황하게 했다.

그의 대답에 당황하는 듯했던 정찬우는 곧바로 본인이 감명 깊게 본 에로영화는  ‘귀신
이 싼다’ ‘혀 준’ 등 이었다며 실토해, MC 정찬우의 색다른 취미가 공개되는 사태가 발생했다.

이를 들은 김광식 에로영화 대표는 "에로영화를 좋아하는 사람은 건강한 사람이다" 라며 "많이 아는 걸 보니 정찬우 씨는 마니아"라고 칭찬을 해 얼굴이 붉어지게 만들었다.

또한 남편이 에로영화 제작자라 걱정이 되지는 않았는지를 묻는 MC의 질문에 같이 탑승한 김광식 씨의 아내는 “남편이 바람이 났는지 안 났는지는 들키지 않아 아직 모르겠다”며 남편에게 의심의 눈초리를 보내 또 다시 웃음바다를 만들었다.

MC 정찬우의 색다른 취미가 공개되는 현장, 국내 최초 로드 버라이어티 퀴즈토크쇼
‘현금택시’는 오는 11월 2일 수요일 밤 9시 2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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