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문화가수 헤라, 2012 세계인의 날 기념식 축하공연…5천명 열광

중국 국민가수 출신 헤라, 울산 MBC 다문화축제 초대가수

최미령 기자 | 기사입력 2012/05/21 [10:05]

다문화가수 헤라, 2012 세계인의 날 기념식 축하공연…5천명 열광

중국 국민가수 출신 헤라, 울산 MBC 다문화축제 초대가수

최미령 기자 | 입력 : 2012/05/21 [10:05]

<K-스타저널>중국국립가무단 출신 다문화가수 헤라(HERA, 한국명 원천)가 2012 세계인의 날 기념행사에 참석해 따뜻한 시간을 만들었다.

20일 오후 울산 태화강 둔치에서 울산광역시와 울산 MBC 공동 주최로 ‘2012 세계인의 날 기념식 및 다문화 축제’가 진행됐다. ‘하나의 꿈, 하나의 세계’라는 주제로 열린 축제는 세계인의 날을 기념해 행복마당, 무대공연, 경연마당, 부대행사 등으로 치러졌다.

▲다문화 가족과 함께 가수 헤라  기념포토    © 스타저널 편집국
 
 
 
 
 
 
 
 
 
 
 
 
 
 
 
 
 
 
 
 
 
 
 
 
 
 
중국 베트남 필리핀 우즈베키스탄 몽골 캄보디아 출신의 다문화인들은 월드콘서트 K-POP 나도 가수다, 도전 월드 골든벨, 어린이 영어 말하기 대회, 세계 어린이 사생대회 및 세계 어린이 글짓기 대회, 이중언어 스피드 퀴즈 대회, 다문화가정 노래자랑 대회 등의 코너에 참여했다.

5천여 명의 관객들이 운집한 가운데 초대가수 헤라가 열화가 같은 박수갈채를 받으며 무대에 올랐다. 신곡 ‘가리베가스’ ‘나예요’와 히트곡 ‘첨밀밀’을 열창해 현장 분위기를 화려하게 장식했다. 헤라가 노래를 마치고 내려오자 많은 다문화인들이 찾아와 기념 촬영과 사인을 부탁, 인기를 실감케 했다.

▲‘2012 세계인의 날 기념식 및 다문화 축제에서 헤라가 열창하고있다.     © 스타저널 편집국

 
 
 
 
 
 
 
 
 
 
 
 
 
 
 
 
 
 
 
 
 
 
 
 
 
헤라 소속사를 통해 “5월 20일 세계인의 날에 진행된 행사기 때문에 반드시 출연하고 싶었다. 축제를 찾은 다문화인들과 직접 만날 수 있어서 행복한 시간을 보냈다”면서 “140만 명의 다문화인을 대표할 수 있는, 꿈과 희망을 전할 수 있는 다문화가수 헤라가 되도록 열심히 노래하겠다”는 포부를 전했다.

현재 헤라는 한국다문화예술원장, 세계다문화예술단 예술감독, 여성가족부 사이버멘토링 대표 멘토(장관위촉), 홍삼추출기 전문회사 메디엠코리아 전속모델, 한국멘토링협회-세계토링협회와 세계문인협회, 한국해양구조단 홍보대사로 활동 중이다.
  • 도배방지 이미지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