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우디 레이싱 모델이 포즈를 취하고 있다.     © 최주연 기자

[K-스타저널 최주연 기자] 아우디가 ‘2013 서울모터쇼’에서 '뉴 R8 V10' 를 국내 최초 공개했다.


이번에 공개된 '뉴 R8 V10'은 ‘뉴 R8 V10 플러스 쿠페’와 ‘뉴 R8 V10 스파이더’ 2종으로

'뉴 R8 V10 플러스 쿠페‘는 사이드 미러·엔진커버·사이드 블레이드 등에 카본 소재를 사용해 기존 모델에 비해 35kg의 무게를 줄였다.


또한 V10 5.0L 직분사 가솔린 FSI 엔진은 최고출력 550마력, 최대토크 55.1kg·m로 정지 상태에서 시속 100km까지의 도달 시간은 단 3.5초다.


이밖에도 아우디는 이번 모터쇼에 뉴 A5, 뉴 Q5, A6,RS 5, TTS, A8L W12 등 단일 브랜드로는 가장 많은 22개 모델을 출품했다.

'자연을 품다, 인간을 담다'(With nature, for the people)라는 주제로 열리는 올해 서울모터쇼에는 총 14개국 384개의 완성차,부품 및 용품업체가 참가했으며, 친환경에 중점을 둔 다양한 신차와 콘셉트카 전시를 비롯해 관람객들이 직접 체험하고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부대행사가 마련돼 있다.
 

'2013 서울모터쇼'는 3월 29일부터 4월 7일까지 총 10일간 일산 킨텍스(KINTEX)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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