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사' 윤정수·김숙, 도쿄서 야릇 분위기 연출?

김성훈 | 기사입력 2017/01/24 [14:52]

'최사' 윤정수·김숙, 도쿄서 야릇 분위기 연출?

김성훈 | 입력 : 2017/01/24 [14:52]
 

 

[K스타저널 김성훈 기자] 윤정수·김숙 가상커플이 일본 도쿄에서 야밤의 결혼행진을 펼친다.

 

24일 방송하는 종합편성채널 JTBC '님과 함께 시즌2-최고(高)의 사랑'에서는 '쇼윈도 부부' 김숙과 윤정수가 가상결혼 1년 반 만에 일본으로 해외 여행을 떠난 모습을 전한다.

 

윤정수는 앞서 진행된 녹화에서 김숙의 손에 이끌려 사람이 인적이 드문 곳에 도착했다. 윤정수는 "왜 사람이 아무도 없는 데로 오냐"라며 의심의 눈초리를 보냈다. 이에 김숙이 "이벤트가 준비돼 있다"라고 말하자 윤정수는 입술을 진득하게 응시, 입맛을 다시는 등 야릇한 분위기를 연출해 웃음을 줬다.
 
김숙이 준비한 이벤트는 다름아닌 도쿄타워의 야경. 이날 도쿄타워를 실물로 처음 본 윤정수는 길거리에서 드러누워 '인증샷'을 찍는 등 어린아이처럼 기뻐해 눈길을 끌었다.

 

또 두 사람은 도쿄타워를 향해 걷던 중 "결혼 행진 같은데"라며 달달한 분위기를 자아내기도 했다. 24일 오후 9시 30분 방송.
 
[K스타저널 김성훈 기자 / 사진=JT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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