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데이터코퍼레이션 집계에 따르면 1월 셋째 주 ‘TV화제성’ 주간 순위 드라마 부문에서 ‘도깨비’는 화제성 점유율 41,89%로, 2위인 SBS 수목드라마 ‘푸른 바다의 전설’(8.76%)을 압도적 차이로 따돌리고 지난주에 이어 1위를 이어갔다.
‘TV화제성’ 3위에는 KBS2 월화드라마 ‘화랑’(8.23%)이 이름을 올렸고, 이어서 OCN 주말드라마 ‘보이스’(7.88%), MBC 수목드라마 ‘미씽나인’(6.31%)이 각각 4, 5위를 기록했다.
누적 화제성 점수에서 ‘도깨비’는 675.587점으로, 기존 ‘응답하라 1988’이 기록한 769.745점에는 못 미쳤으나, 2위였던 ‘태양의 후예’(649.953점)를 3위로 밀어내고, ‘TV화제성’ 역대 2위 드라마에 올랐다.
드라마 분석에서 굿데이터코퍼레이션은 ‘보이스’에 대해서는 “긍정 평가가 형성되고 있는 가운데 사건 종결을 다음회로 넘기는 스토리 전개 등 ‘꿀잼’인데 답답하다”라는 의견이 다수 발생하고 있다고 네티즌 의견을 전했다.
네티즌들은 지난주 드라마 가운데 ‘미씽나인’에 대해서는 “분명한 것은 1회보다 2회 시청 후 기대감이 높아졌다”라는 평가를, 종영된 ‘낭만닥터 김사부’에 대해서는 “시즌2에 대한 네티즌의 바람이 강하게 나타나고 있다. 아니 나올 수밖에 없다는 여론이 강하다”라고 전했다.
비드라 부문 ‘TV화제성’ 순위는 MBC ‘무한도전’(5.48%)이 부동의 1위 자리를 고수하고 있는 가운데, JTBC ‘아는 형님’(4.99%), MBC ‘복면가왕’(3.69%), JTBC ‘팬텀싱어’(3.44%), SBS ‘정글의 법칙’(3.40%)이 2~5위에 올랐다.
‘TV화제성’ 순위는 방송 순간의 시청 결과를 측정하는 시청률과 달리 각 프로그램 방송 후 1주일 동안 온라인 뉴스, 블로그, 커뮤니티, 트위터, 동영상에서 나타난 네티즌 반응을 수집하여 지수화한 것이다.
[K스타저널 서수민 기자 / 사진=‘도깨비’홈페이지] <저작권자 ⓒ 스타저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도깨비, 태양의후예 관련기사목록
|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