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동석 예정화, 몰랐던 이야기들

신선옥 기자 | 기사입력 2017/02/02 [00:53]

마동석 예정화, 몰랐던 이야기들

신선옥 기자 | 입력 : 2017/02/02 [00:53]
▲ 공개 열애 중인 마동석과 예정화 커플의 사랑이야기가 공개됐다.     © 신선옥 기자


[K-
스타저널 신선옥 기자]  공개 열애 중인 영화배우 마동석과 방송인 예정화 커플의 사랑이야기가 공개됐다.

 

지난 1일 오후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 최은경, 김나영, 황보, 예정화, 김정민이 게스트로 출연해 솔직한 입담을 과시했다.

 

이날 MC김구라가 예정화에게 마동석과 열애 중인 사실을 언급하게 이에 대해 질문을 던졌다.

 

예정화는 같은 운동센터를 이용하면서 친해졌다라며 둘 다 먹는 것에 돈을 아끼지 않는다. 둘이 고기를 먹으면 7인분 정도 먹는다. 고기 먹은 후 냉면으로 입가심을 하고, 마지막으로 밥을 먹는다라고 밝혔다.

 

또 예정화는 마동석이 영화배우를 하려고 미국에서 건너와 오랜 무명시절을 겪었다라며 온 몸이 성한 곳이 없다. 양쪽 어깨에 철심을 박았고, 척추가 부러지는 부상을 입기도 했다. 그래서 운동을 계속 해야 건강을 유지할 수 있다라고 말하며 그렇게 치열하게 열심히 사는 모습에 반했다고 밝혔다.

 

예정화는 최근 마동석에게 안마의자를 사줬다. 체격이 커서 특대 사이즈로 구입했는데, 안마의자에서 나올 때 힘들어한다라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예정화는 아파서 병원에 입원했을 때 마동석이 지방에서 촬영 중 한걸음에 달려왔다. 병원에 와서 나를 본 후 의사에게 가서 어떤 이야기를 하더니 의사가 나에게 어떤 처방을 내려줬다라고 말하며 마동석에게 감사했다고도 밝혔다.

 

또 예정화는 마동석이 71년생이고, 엄마가 68년생이다라며 우리 엄마가 철이 없으시다. 마동석이 시사회에 초대를 했는데, 엄마가 마동석에게 누나라고 불러주세요라고 했다라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이날 마동석이 예정화를 응원하기 위해 스튜디오로 깜짝 전화를 했고, 마동석의 응원에 예정화는 감동의 눈물을 흘려 눈길을 끌었다.

 

한편, '라디오스타'는 김국진-윤종신-김구라-규현 4MC가 어디로 튈지 모르는 촌철살인의 입담으로 게스트들을 무장해제 시켜 진짜 이야기를 끄집어내는 독보적 토크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K-스타저널 신선옥 기자> 보도자료 및 취재요청 starjn_pres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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