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 메이저리그 올스타전’ 현지생중계,MBC스포츠플러스

최주연 기자 | 기사입력 2012/07/07 [09:41]

'2012 메이저리그 올스타전’ 현지생중계,MBC스포츠플러스

최주연 기자 | 입력 : 2012/07/07 [09:41]

[K-스타저널 최주연 기자]  MBC스포츠플러스는 오는 7월 11일 (수) 오전 8시(이하 한국시간) 캔자스시티 홈구장인 카우프만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2012 메이저리그 올스타전’을 현지에서 생중계한다.

 

또한, MBC스포츠플러스는 올스타전에 앞서 ‘2012 메이저리그 올스타전 퓨처스리그’와 세계 최고의 홈런 선수를 가리는 ‘홈런더비’를 위성 생중계한다. ‘2012 메이저리그 올스타전 퓨처스리그는 7월 9일 (월) 오전 6시, ‘홈런더비’는 10일 (화) 9시에 방송된다.

 

올해 올스타게임에는 아메리칸리그 텍사스의 강타자 조시 해밀턴이 팬 투표 역대 최다득표선수로 뽑혔다. 조시 해밀턴은 1107만 3744표를 얻어 역대 올스타 중 처음으로 1000만 표를 넘는 득표를 얻은 선수가 됐다.
 


 

지난해 올스타전 MVP이자 2009년 올스타전 홈런 더비 우승자인 아메리칸리그 디트로이트 1루스 프린스 필더는 4번째로 올스타전에 출전한다. 지난해 올스타전 홈런 더비 우승자인 뉴욕 양키스의 2루수 로빈슨 카노도 4번째이자 3번 연속 올스타전에 나선다. 양키스의 주장 데릭 지터(유격수)는 통산 13번째 올스타에 선정됐다. 데릭 지터는 지난해 3000안타의 대기록을 작성한 뒤 피로를 호소하며 올스타전 휴식을 요청해 출전하지 않았다.

 
 
'홈런더비'는 메이저리그의 강타자 중 어느 선수가 가장 많은 홈런을 치는지 겨루는 이벤트로써 8명의 타자가 10아웃이 될 때까지 경쟁을 벌여 우승자를 가리게 된다. 타구가 파울(foul)이 됐던 페어(fair)가 됐던 홈런이 되지 않으면 아웃카운트(out count)는 하나씩 늘어난다.

 

한편, 클리블랜드 외야수 추신수는 올해에도 올스타전에 초대받지 못했다. 올시즌 텍사스와 6년간 6000만 달러에 입단한 일본인 투수 다르빗슈 유는 아메리칸리그 투수 13인에 들지 못했지만 마지막으로 팬들이 한 명을 더 뽑을 수 있는 ‘최후의 2인’ 후보에 포함됐다.

 

7월 11일 (수) 오전 8시 현지 생중계되는‘2012 메이저리그 올스타전’은 MBC스포츠플러스의 정우영 캐스터와 허구연 해설위원이 호흡을 맞춘다. (사진제공: MBC스포츠플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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