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걸그룹 아이오아이의 김도연     © 안귀운 기자

[K-스타저널 안귀운 기자] 걸그룹 아이오아이(I.O.I)의 김도연이 글로벌 패션지가 주목하는 패션 아이콘으로 꼽혔다.

최근 김도연이 글로벌 패션지 '보그'가 뽑은 '2017년을 이끌 10대 패셔니스타 8(8 Teen Style Stars Set to Rule 2017)'에 선정되어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보그'에 따르면 "김도연은 영화배우 같이 스타일리시한 모습과 이미지에 어울리는 패션 감각을 가졌다. 한국 걸그룹 '아이오아이'의 멤버로 짧은 경력에도 불구하고 많은 것을 보여주고 있다"고 소개됐다.

이어, "무대에서는 주로 스쿨룩과 파스텔톤의 의상을 입지만, 공항에서는 김도연만의 세련되고 뛰어난 패션 스타일이 잘 드러난다"고 설명했다.

실제 김도연은 특유의 늘씬한 몸매와 도시적인 마스크, 남다른 패션 감각으로 아이오아이에서도 대표적인 비주얼 멤버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가운데 글로벌 패션지가 주목하는 10대 패셔니스타로 아시안인으로는 유일하게 명단에 이름을 올린 김도연은 새로운 패션 아이콘으로 한류는 물론 걸그룹 아이오아이를 알리며 전 세계인의 눈길을 끌고 있는 중이다.

한편, 김도연이 속한 걸그룹 아이오아이(I.O.I)는 많은 팬들에게 그동안 많은 사랑은 받아온 가운데 오는 12월 29일 KBS '가요대축제'에서 마지막 방송 무대를 장식 할 예정이며, 내년 1월 20일~22일에는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열리는 마지막 단독 콘서트 '타임슬립-아이오아이'를 끝으로 공식 활동을 마친다. [사진: 스타저널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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