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스타저널 온라인뉴스팀] 신인 가수 제이엘이 본격적인 국내 데뷔에 앞서 중국에서 화려한 스포트라이트를 받고 있다.

19일(오늘) 제이엘(본명 이진우)의 소속사 측은 제이엘이 배우와 가수를 통틀어 한국인 최초로 중국 청도TV 춘절(중국의 설날)특집으로 꾸며진 '춘절특집방송'에 출연했으며, 중화권의 대중문화 스타들과 함께 출연해 자리를 빛냈다고 밝혔다.

▲ 가수 제이엘     ⓒ 온라인뉴스팀

청도TV 춘절특집에 중국의 연예인이 아닌 다른 국적의 연예인들이 출연한 것은 한국은 물론 외국을 통틀어 제이엘이 최초일 만큼 이례적인 행보라서 더욱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지난 9일 청도TV QTV 방송국에서 열린 '춘절특집방송' 사전녹화에 참석한 제이엘은 MBC 종영드라마 '내 생애 봄날' O.S.T인 '눈물비', SBS 종영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 O.S.T 가수 린의 'My destiny', 영화 '첨밀밀'의 주제곡인 '월량대표아적심'을 폭발적인 가창력으로 소화하며 뜨거운 호응을 이끌어낸 것으로 알려졌다.

입국과 동시에 공항에서부터 청도TV 연예 프로그램의 밀착 취재를 받았던 제이엘은 춘절특집 TV프로그램 사전녹화, 라디오 출연, 금충초 홍보대사 활동 등의 프로모션 일정을 소화하는데 이어 중국 현지 언론 매체에 앞 다투어 소개되는 등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제이엘이 출연한 청도TV QTV '춘절특집방송'은 지난 17일 오후 8시 청도TV 뉴스종합채널과 OTV1 채널을 통해 방영된데 이어 청도TV 다양한 채널에 연휴동안 20여 차례에 걸쳐 재방영되기 때문에 청도에 거주하는 사람들 대다수에게 제이엘의 인지도를 더욱 높일 것이라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한편, 가수 제이엘은 오는 3월 데뷔앨범을 발표하기 위해 앨범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사진제공: 제이원파트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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