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읽어주는 남자] ‘이종범 선수 특집 – 나는 전설이다’

최수형 기자 | 기사입력 2012/06/10 [18:45]

[야구 읽어주는 남자] ‘이종범 선수 특집 – 나는 전설이다’

최수형 기자 | 입력 : 2012/06/10 [18:45]
6월 11일(월) 밤 12시 35분에 방송되는 MBC [야구 읽어주는 남자]는 누구도 범접할 수 없는 대기록들과 함께 이제 전설의 한 페이지로 남게 된 바람의 아들, ‘이종범 선수 특집 – 나는 전설이다’를 방송한다.

4할에 가장 근접한 타율 0.393, 한 시즌 최다 안타 196, 한 시즌 최다 도루 84, 한 시즌 3할-30홈런-64도루 달성, 프로야구 31년사, 아직까지 깨지지 않고 있는 이 기록의 주인공은 , 바람의 아들 이종범이다.

화려한 플레이로 그라운드를 지배했던 그가 19년간의 선수생활에 마침표를 찍었다. 2012 시즌 개막을 일주일 앞두고 갑작스런 은퇴를 선언한 것. 그를 사랑하는 모든 야구팬들에게, 이종범의 은퇴소식은 충격 그 자체였다.

이종범은 [야구 읽어주는 남자] 스튜디오에 출연해 19년 선수 시절 동안 자신을 사랑해주고 응원해 준 팬들에게 근황과 함께 감사의 마음, 고마운 마음을 전한다.

혜성처럼 등장해 어마어마한 활약을 보이며 수많은 기록들을 쏟아낸 이종범. 데뷔 시즌부터 은퇴 전까지, 그의 선수 생활을 총 정리한다. 이종범에게 직접 듣는 선수시절의 별별 에피소드, 해태 시절, 포수로 깜짝 변신한 이종범과 임창용 투수와 환상의 호흡을 선보였던 사연을 공개한다.

그리고 갑작스런 은퇴, 힘든 결정을 할 수 밖에 없었던 이유와 자신의 전부와도 같았던 그라운드를 떠나야 했을 때의 심정을 이종범에게서 직접 전해 듣는다.

이종범 선수에게서 직접 듣는 은퇴 이야기. 6월 11일 월요일 밤 12시 35분에 방송되는 MBC [야구 읽어주는 남자]에서 공개된다.


[K-스타저널 최수형 기자] 보도자료 및 취재요청 4betterworld@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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