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시카 최순실?..'전혀 상관없는 일로 루머 관련글은 법적 조치 취하겠다'

안귀운 기자 | 기사입력 2016/11/14 [23:07]

제시카 최순실?..'전혀 상관없는 일로 루머 관련글은 법적 조치 취하겠다'

안귀운 기자 | 입력 : 2016/11/14 [23:07]
▲ 가수 제시카     © 안귀운 기자

 

[K-스타저널 안귀운 기자] '최순실 게이트' 특혜 연예인 루머에 휩싸인 가수 제시카 측의 소속사가 공식입장을 밝혔다.

 

14일(오늘) 제시카의 소속사 코리델 엔터테인먼트 측은 "최근 논란이 되고 있는 안민석의원의 최순실 게이트 특혜 연예인 발언과 관련해 당사의 소속 아티스트와는 전혀 상관 없는 일임을 말씀 드립니다."라고 공식입장을 밝혔다.

 

소속사 코리델 엔터테인먼트 측은 "안민석 의원 역시 현재 떠돌고 있는 찌라시에 대해 오늘(14일) 사실무근임을 밝힌 상황에서 확인되지 않은 글들을 악의적으로 편집해 마치 실제 기사인 것처럼 올리는 등 온라인과 SNS상에 확대 재생산되고 있어, 이와 연관되어 유포되고 있는 허위, 악성 글들에 대해 법적 조치를 취할 것임을 알려드립니다."라고 전했다.

 

이어, "당사는 어떤 근거와 정황도 없이 소속 아티스트인 제시카의 이름이 거론되었다는 것에 대해 매우 유감스럽게 생각하며, 본 사안이 국가적으로 중대한 사건인 만큼 더 이상 간과할 수 없다고 판단했습니다."라고 전하며, "또, 한 연예인이자 개인으로서도 이미지와 명예가 크게 실추되는 사안이고 정신적으로도 큰 피해를 받고 있기에 관련 글들은 먼저 삭제해주실 것을 당부 드립니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가수 제시카는 지난 6월 1일(수) 블루스퀘어 삼성카드홀에서 국내 팬 미팅을 개최하여 팬들과 소통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낸 바가 있는 가운데 지난 5일 상해 팬미팅을 성황리에 마친 제시카는 국내외로 활발한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사진: 스타저널 DB]

 

<K-스타저널 안귀운 기자> 보도자료 및 취재요청 starjn_pres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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