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걸그룹 구구단     © 안귀운 기자

[K-스타저널 안귀운 기자] 걸그룹 구구단이 깜찍한 산타걸로 변신해 팬들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구구단은 지난 23일 저녁 공식 소셜 채널을 통해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촬영한 특별 버전인 '윈터 원더랜드 바이 구구단(Winter Wonderland by gugudan)을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에서 구구단은 지난 6월 발표한 데뷔 타이틀곡 '원더랜드(Wonderland)'를 크리스마스 버전으로 편곡해 선보인 가운데 이번 버전은 올해 데뷔한 구구단을 뜨겁게 사랑해준 팬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달하기 위해 제작됐다. 

지난 19일부터 행복한 크리스마스 파티라는 부제로 연일 콘텐츠를 공개 중으로 이에 팬들은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받은 깜짝 선물같다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구구단은 '원더랜드' 크리스마스 특별판에서 매력이 돋보이는 산타걸 의상을 입어 눈길을 끄는 가운데 하나같이 산타 모자를 쓰거나 루돌프 머리띠를 했으며, 아기자기한 소품을 이용해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연출했다. 

특히, 구구단 9명 모두 요정처럼 깜찍한 미모를 자랑해 시선을 사로잡고 있으며, 소품을 들고 장난을 치거는 등 천진난만한 모습도 인상적이다.

크리스마스 파티 콘셉트로 팬들과 만나고 있는 구구단은 지난 19일 미공개 셀카를 대방출했으며, 20일과 22일에 걸쳐 네이버 브이앱을 통해 팬들과 함께 크리스마스 카드를 만들었고 또한 멤버별로 브이앱을 기습적으로 진행하며 팬들에게 가깝게 다가갔다.

한편, 걸그룹 구구단은 지난 6월 28일 첫번째 데뷔 앨범 데뷔 앨범 'ACT.1 The Little Mermaid'를 공개하여 공식적인 활동을 마치고 가요계 파워 신인으로 꼽히고 있다. [사진제공: 젤리피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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