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드벨벳(Red Velvet), '아이돌잔치'서 연습생 시절을 회상하며 눈물바다를 만들다

안귀운 기자 | 기사입력 2016/12/26 [12:29]

레드벨벳(Red Velvet), '아이돌잔치'서 연습생 시절을 회상하며 눈물바다를 만들다

안귀운 기자 | 입력 : 2016/12/26 [12:29]
▲ TV조선 '아이돌잔치'의 1부 코너 보도자료 사진     © 안귀운 기자

 

[K-스타저널 안귀운 기자] 26일(오늘) 오후 11시 TV조선 '아이돌잔치'의 1부 코너에서 걸그룹 레드벨벳이 출연한다.

 

'아이돌잔치'는 개그맨 김준호와 슈퍼주니어 이특, 걸그룹 라붐의 솔빈이 TV조선 제작진으로 변신하여 아이돌 섭외를 위해 고군분투하는 콘셉트의 프로그램이다.

 

레드벨벳은 그간 방송에서 보여준 밝은 모습 뒤에 감춰진 고생담을 털어놓으며 진솔한 매력을 뽐내는 가운데 연습생 기간이 가장 길었던 슬기는 "연습생 4~5년차에는 슬럼프가 크게 왔었다. 엄마가 '너는 무조건 잘 될 거야'라고 응원해주셔서 겨우 버텼다. 나중에 알고 보니 엄마도 그 때 많이 힘들었다고 말씀하셨다"라며 어머니에 대한 미안함과 고마운 마음에 눈물을 펑펑 쏟는다. 

 

이에 다른 멤버들도 힘들었던 연습생 시절을 회상하며 그동안 쉽게 말 하지 못했던 속 이야기를 고백해 스튜디오를 눈물바다로 만든다고 한다.

 

한편, TV조선 '아이돌잔치'는 '아이돌잔치'와 '엄마 없는 하늘 아래'의 두 코너로 구성된 세대 공감 아이돌 예능 프로그램으로 매주 월요일 오후 11시에 방송된다. [사진제공: TV조선]

 

<K-스타저널 안귀운 기자> 보도자료 및 취재요청 starjn_pres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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