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스타저널 서수민 기자] 한국영상자료원 시네마테크KOFA가 지난해 ‘주목할 만한 한국영화 10편’을 선정하고 특별 상영회를 개최한다.
10편에 선정된 영화는 2016년 1월 1일부터 12월 31일 사이에 개봉된 한국영화를 대상으로 영화 전문가들과 네티즌이 참여해 결정된 작품들이다.
영화평론가, 영화제 프로그래머, 영화 관련지 기자 10명이 선정위원으로 참여했고, 한국영상자료원 홈페이지 이용자를 대상으로 관객 설문조사를 진행, 그 결과도 선정에 참고하였다.
선정된 작품은 ‘곡성’(감독 나홍진), ‘당신 자신과 당신의 것’(홍상수), ‘동주’(이준익), ‘밀정’(김지운), ‘부산행’(연상호), ‘비밀은 없다’(이경미), ‘아가씨’(박찬욱), ‘아수라’(김성수), ‘우리들’(윤가은), ‘4등’(정지우) 등 10편이다.
이들 영화는 오는 2월 3일부터 12일까지 서울 상암동 영상자료원 시네마테크KOFA 1관에서 상영된다.
상영회 부대행사로 김지운, 박찬욱, 윤가은, 연상호, 나홍진, 김성수, 이경미 감독을 초청, 관객과의 대화 시간이 마련됐다.
[K스타저널 서수민 기자 / 사진제공=시네마테크KOFA] <저작권자 ⓒ 스타저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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