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 CJ헬로비전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4라운드 경기결과 종합

쉐보레 팀의 1, 2위 나란히 석권.

임형빈 인턴기자 | 기사입력 2013/08/06 [16:59]

2013 CJ헬로비전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4라운드 경기결과 종합

쉐보레 팀의 1, 2위 나란히 석권.

임형빈 인턴기자 | 입력 : 2013/08/06 [16:59]
 
<K스타저널 임형빈 인턴기자> 올해로 개최한 지 7주년을 맞는 레이싱 대회 'CJ 헬로비전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4라운드가 지난 3일 강원도 태백에 위치한 태백레이싱파크에서 펼쳐졌다.
 
▲ '2013 CJ헬로비전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4라운드' 나이트레이스 슈퍼 6000경기     © 임형빈 인턴기자

먼저 넥센 N9000의 경기는 MotorTime 팀의 이건희 선수가 29분 09초 라는 기록으로 지난 2012년 나이트레이스에 이어 또 다시 1위의 자리를 유지했다. 이어서 2위에는 Tune by Kmsa팀의 장재원 선수가, 3위에는 케이웍스&그리핀 팀의 장정열 선수가 차지했다. 연예인 이동훈과 이화선은 각각 4위와 11위를 했다.
 
▲ '2013 CJ헬로비전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4라운드' 나이트레이스 넥센 N9000경기     © 임형빈 인턴기자

▲ '2013 CJ헬로비전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4라운드' 넥센 N9000 시상식 후 샴페인타임    ©임형빈 인턴기자

GT 경기의 결과는 쉐보레 팀의 축제였다. 1위와 2위를 쉐보레 팀의 이재우 감독 겸 선수, 김진표 선수가 기록했다. 이재우 감독 겸 선수는 33분 43초라는 좋은 기록으로 경기를 마쳤고, 김진표 선수는 33분 45초로 2위의 자리를 얻었다. 쉐보레 팀과 라이벌구도를 이루고 있는 EXR TEAM106은 정연일 선수가 33분 45초로 3위의 자리를 차지했다.
이로써 쉐보레 레이싱팀은 통산 6회 우승의 자리에 한 걸음 더 다가서게 되었다.

▲ '2013 CJ헬로비전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4라운드' GT 시상식     © 임형빈 인턴기자

▲ '2013 CJ헬로비전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4라운드' 인터뷰 중인 쉐보레 레이싱팀의 이재우 감독 겸 선수     © 임형빈 인턴기자

▲ '2013 CJ헬로비전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4라운드' 인터뷰 중인 쉐보레 레이싱팀의 김진표 선수     © 임형빈 인턴기자

▲ '2013 CJ헬로비전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4라운드' 인터뷰 중인 EXR TEAM106의 정연일 선수     © 임형빈 인턴기자

마지막으로 제일 뜨거웠던 슈퍼6000 경기는 너무나 흥미진진하고 드라마틱했다. 경기 간 순위 다툼이 치열했던 것이 그 이유인데,  예선 때까지만 해도 CJ 레이싱팀의 황진우 선수와 김의수 선수 중 한 명이 우승할 것이라는 예상이 많았었다.
하지만 예상 치 못한 변수로 두 CJ 레이싱팀의 선수는 우승에서 멀어졌다. 결국 1위는 인제스피디움 레이싱팀 의 아오키 타카유키 선수가 33분 08초로 올 시즌 첫 우승을 거머쥐었으며, MotorTime의 강진성 선수와 인제스피디움 레이싱팀의 김동은 선수가 각각 2위와 3위를 기록했다.
 
▲ '2013 CJ헬로비전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4라운드' 출발 준비 중인 슈퍼 6000차량들     © 임형빈 인턴기자
 
▲ '2013 CJ헬로비전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4라운드' 슈퍼 6000경기를 분석중인 CJ 레이싱팀     © 임형빈 인턴기자
 
▲ '2013 CJ헬로비전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4라운드' 승리의 세레모니 하는 인제오토피아 레이싱팀의 아오키 타카유키 선수     ©임형빈 인턴기자

CJ헬로비전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다음 경기 5라운드는 8월 30일과 9월 1일 일본 스즈카 서킷에서 열리며, 6라운드는 9월 29일 인제스피디움에서 주간레이스로 열릴 예정이다.
 

[K-스타저널 임형빈 인턴기자]    rpeter1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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