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대 대통령선거 후보자 토론회> 경북 시청률 48.6%로 가장 높아

온라인뉴스팀 | 기사입력 2012/12/05 [22:31]

<18대 대통령선거 후보자 토론회> 경북 시청률 48.6%로 가장 높아

온라인뉴스팀 | 입력 : 2012/12/05 [22:31]

시청률 조사회사 TNmS에 따르면 2012년 12월 4일(화), 지상파, 종편, 케이블 등에서 동시 중계 방송한 <18대 대통령선거 후보자 토론회>의 전국 가구 시청률은 40.8% 로 지난 <17대 대통령선거 후보자 1차 토론회> 시청률 24.0%(수도권 및 4대 광역시) 보다 16.8% 높았다. 

 

<17대 대통령선거 후보자 1차 토론회>는 2007년 12월 6일(목) KBS1과 MBC 2개 채널에서만 동시 중계했으나, 이날 <18대 대통령선거 후보자 토론회>는 지상파(KBS1, MBC, SBS, OBS), 종편(채널A, JTBC, MBN, TV조선), 케이블(YTN, 뉴스Y) 등 10개 채널에서 동시 중계 방송했기 때문에, 지난 대통령 선거 부호자 토론회보다 시청률이 높았다. 이날 채널별 시청률은 KBS1 이 21.7%로 가장 높았다.

 

<18대 대통령선거 후보자 토론회>를 가장 많이 시청한 지역은 경북(48.6%)이었으며, 그 다음으로 전북(46.2%), 충남(45.6%), 대전(44.5%), 광주(42.9%) 대구(42.6%), 서울 경기 인천 (40.2%), 강원(40.1%), 울산(39.3%) 등으로 순위가 이어졌다.


이날 <18대 대통령선거 후보자 토론회>를 가장 많이 시청한 성연령 층은 '남자60대 이상'(38.6%), '여자60대 이상'(36.1%), 여자50대(30.5%) 순이었으며, 이는 지난 <17대 대통령선거 후보자 1차 토론회>의 '남자60대 이상'(35.1%), '여자60대 이상'(32.0%), 여자50대(20.5%)의 주 시청자 층과 동일하였다. 한편, 대통령선거 후보자 토론회 시청률이 상대적으로 낮은 20대~30대의 이날 시청률은 동시 중계 채널 확대로 지난 <17대 대통령선거 후보자 1차 토론회>의 시청률보다 모두 상승하였다. (남자20대 2.5% 상승, 남자30대 2.4% 상승, 여자20대 3.4% 상승, 여자30대 4.1% 상승)

 

(자료제공:TNmS)

 

[K-스타저널 온라인뉴스팀] 보도자료 및 취재요청 4betterworld@naver.com

  • 도배방지 이미지

문화·사회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