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헤라(Z.HERA), '달의 연인'서 백현과의 기습 기습로 신스틸러 등극!..'포탈 실검 장악해 눈길'

안상선 기자 | 기사입력 2016/10/12 [09:44]

지헤라(Z.HERA), '달의 연인'서 백현과의 기습 기습로 신스틸러 등극!..'포탈 실검 장악해 눈길'

안상선 기자 | 입력 : 2016/10/12 [09:44]

[K-스타저널 안상선 기자] 가수 지헤라가 각종 포탈 사이트 실시간 검색어에 이름을 올려 화제를 모으고 있다.

 

인기 그룹 엑소(EXO) 백현과의 기습 키스로 시청자들의 눈길을 단번에 사로잡은 것으로 지헤라는 현재 SBS 월화드라마 '달의 연인-보보경심'에서 '순덕' 역을 맡아 열연 중인 가운데 백현이 맡은 왕은의 부인 역으로 인해 엑소 팬들의 관심을 한 몸에 받고 있다.

 

지헤라는 지난 11일 방송을 통해 '화제의 인물'로 떠오른 가운데 그는 백현이 첫사랑이라는 사실을 밝히는가 하면, 기습 키스까지 감행해 신스틸러로서의 역할을 톡톡히 했다.

 

혼인식을 한 이후에도 항상 티격태격하며 순덕을 여자로 보지 않았던 왕은도 이날은 순덕을 향한 숨겨온 애정을 마음껏 표현하며 안방에 훈훈함을 안겼다.

 

특히, 지헤라는 자신을 위해 장신구 선물을 건네는 백현에게 "호박꽃도 꽃이지 않느냐"고 물으며 눈물을 글썽인 채 입을 맞췄고 두 사람의 키스 장면은 몽환적인 배경과 어우러지며 아련하고 달콤한 분위기를 자아내며 만남 이후 처음으로 마음을 확인한 것으로 보는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 SBS 월화드라마 '달의 연인-보보경심' 방송 캡처     © 안상선 기자

 

하지만 방송 말미 백현을 찾기 위해 병사들이 몰려들어 지헤라는 다시 한번 백현을 구하기 위해 고민 없이 뛰쳐나갔고 그 뒤를 백현이 따라가며 향후 전개에 대한 궁금증을 높여 두 사람의 불길한 앞날이 예고돼 시청자들의 안타까움의 목소리는 커지고 있다.

 

한편, 드라마 '달의 연인-보보경심 려'는 21세기를 살고 있는 해수(아이유 분)의 영혼이 개기일식 현상으로 인해 고려로 이동하게 되고 고려에서 만난 4황자 왕소(이준기 분)와의 로맨스를 비롯해 황권을 둘러싼 고려황실 내 정치 투쟁과 궁중 암투 등이 담긴 판타지 로맨틱 사극이다.

 

<K-스타저널 안상선 기자> 보도자료 및 취재요청 starjn_press@naver.com

  • 도배방지 이미지

많이 본 기사